콰넥스빌딩, 역대 최대 이익 불구 매출 감소에 개장 전 7%↓

  • 등록 2023-12-15 오후 11:06:33

    수정 2023-12-15 오후 11:06:3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건축 제품 산업 관련 부품 제조사 콰넥스빌딩프로덕츠(NX)는 지난 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이익 및 마진 확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매출 감소에 실망한 투자자들은 실망 매물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오전 9시 5분 기준 콰넥스빌딩프로덕츠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06% 하락한 32.25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콰넥스빌딩은 지난 분기 매출이 2억955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월가 예상치인 2억9101만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은 0.95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70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은 효과적인 비용 통제 및 경영 효율성을 통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회사는 순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4000만달러 규모의 중요한 부채 상환과 경영 활동에서 제공된 강력한 현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콰넥스빌딩은 “계속되는 거시경제적 어려움과 전통적 계절성을 고려하여 2024년 상반기에 다소 신중한 전망을 제시한다면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면 하반기에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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