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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21년 4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3명에 대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보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중학생에게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고교생에게는 범행을 목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측 진정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 A씨가 소유한 디지털기기를 분석해 범죄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상대방이 보내준 사진과 영상이어서 죄가 되는 줄 몰랐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추가 조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