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정기주총서 'AI플랫폼·2차전지 신사업' 발표

  • 등록 2023-03-29 오후 4:18:48

    수정 2023-03-29 오후 4:18:4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은 2차전지 검사 및 폐배터리 신사업 추진 등의 안건 통과를 위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과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을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현금배당, 3년연속 30% 이상 증가한 실적 및 재무제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는 AI 솔루션 사업 가속화에 따라 쿠팡 출신의 개발자를 영입하는 등 AI 플랫폼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주요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하는 AI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2차전지 관련 전문 태스크포스(TF)를 구축했으며, AI 검사 사업에서 데이터 확보 및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적용 가능한 검사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2차전지 소재부터 폐배터리 활용 등 다각적인 사업 방향을 검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주요 인사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신규 AI 사업을 비롯한 스마트팜 및 스마트교통 등 대정부 사업과 글로벌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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