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5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길거리 캠페인 개최

  • 등록 2015-07-30 오후 5:46:34

    수정 2015-07-30 오후 5:46:3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5년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의 하나로 3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방통위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스마트폰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전시·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참가자에는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당일 캠페인 참석 인증샷을 다음달 9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http://2015.event.i-privacy.kr)에 올리면 그 중에서 베스트 포토샷을 선정하고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인 스마트폰 개인정보보호와 안전한 인터넷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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