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건설은 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들어서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들어서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지상 7~22층에 총 375실(전용면적 30~8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30㎡ 240실 △69㎡ 60실 △84㎡ 75실 등이다. 지난해 11월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356가구) 아파트의 후속 물량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쇼핑몰 등이 단지 안에 있어 주거와 쇼핑, 문화생활을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이 쇼핑몰과 직접 연결된 것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20분대에 오갈 수 있으며 용인~서울·경부·영동고속도로 등과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판교 테크노벨리, 광교 법조타운, 삼성 디지털시티, CJ R&D 센터 등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심곡초, 상현초, 정평중, 풍덕고 등이 있으며 정평공원과 수지 생태공원,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신세계백화점(경기점), 포은아트홀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단지는 원룸(30㎡)·투룸(69㎡)·쓰리룸(84㎡) 등 세 가지 주택형으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성복역 초역세권에 단지 내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다”며 “특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지난 2011년 이후 전용 60㎡ 이하 아파트 공급이 112가구에 불과해 이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