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베타판으로 7월중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몽 프로그램은 기존 키워드 방식의 꿈 해석과 달리 꿈의 내용을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이에 따른 해석 및 분석 결과가 도출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웹 및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몽은 꿈의 내용을 입력하면 AI기반으로 한 잠재지능(PI)기술을 통해 10가지 유형 1만2000가지 세부항목으로 분석해 꿈 해석 결과를 보여준다. 꿈을 꾼 사람의 다른 분석 결과가 바로 확인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꿈이 모두 현실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이 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에서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에 참고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이몽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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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민 최고기술책임자는 엔씨소프트 개발실장, 안드로메다게임즈 대표를 역임했고, ARX운영시스템, 한판맞고, 당구의신, 학교종이 땡땡땡 등 콘텐츠를 개발한 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마이몽은 한국어판, 일본어판을 베타판으로 운영중이다. 7월 중에는 영어판, 중국어판을 공급한다. 이로써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시장서비스에 이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마이몽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현실과 관련된 분석과 해소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생활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며, 콘텐츠로서의 재미와 대중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