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서버호스팅, 스타트업 기업 대상 `KS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코리아서버호스팅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KS클라우드를 지원하는 ‘KS Cloud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S Cloud Up은 클라우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에게 서비스 비용, 인적, 기술적 자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업 초기 기업들도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리아서버호스팅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익 고객 환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2.1억 원 이상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KS Cloud Up은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KS클라우드 서버 및 윈도우 라이선스가 3개월 동안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클라우드 컨설팅과 기술지원은 물론, 요청 시에는 마케팅 대행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코리아서버호스팅 측은 “이를 통해 기업 당 최소 360만원 상당의 KS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 환경에 따라 추가되는 서버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신청자에 한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진행하는 K-Cloud Academy의 ‘클라우드 기반 벤처/스타트업 창업 지원 교육’의 우선 수혜 대상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일부터 6월 30일까지 KS클라우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