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테노이드 '라방' 동맹

미디어 사업 위한 MOU
  • 등록 2022-04-27 오후 2:11:39

    수정 2022-04-27 오후 2:11:39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와 미디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양사는 기업용(B2B)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고객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카테노이드 솔루션을 이용하는 라이브 커머스 고객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왼쪽부터) 이영재 카테노이드 부장, 강백현 이사, 이형구 전무, 윤석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최진호 이사, 변재경 부장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또한 라이브 커머스 외에도 유관 산업 분야에서 미디어 관련 신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양사의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디어 사업과 솔루션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형구 카테노이드 전무는 “양사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라이브 커머스 분야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 전반에서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급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시청자들의 라이브 방송 시청 경험이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향상에 더욱 중요한 요소”라며 “더 많은 라이브커머스 고객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독보적인 웹 실시간 통신(웹RTC), AI, 챗봇 기술 등을 기반으로 시청자에게 더욱 향상된 방송 시청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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