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열린다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26~30일 ‘제1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편리한 일상,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불편 요소를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공모전은 △편리한 일상, 안전을 위한 디자인 △쾌적한 환경, 모두를 위한 디자인 등 총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아이디어는 10월 26~30일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공공성과 창의성,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이 심사 기준이며, 대상 1점(1000만 원) 등 총 12점을 선정해 상금 245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전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