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년회는 2019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0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병원장, 허준 의무원장,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는 ‘동행, 함께하는 명지성모병원’이라는 주제로 1부는 기도, ‘한 해를 돌아보며’ 동영상 감상, 송년사, 진료실적 발표, 우수 부서 및 직원 포상,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나에게 명지성모병원이란’ 동영상 감상, 명지성모 갓 탤런트, 초청 공연, 슬로건 발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허준 의무원장은 2019년 각종 실적을 발표하며 명지성모병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부서와 직원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고 격려하는 것은 물론 우수 부서와 직원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은 임직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20년 명지성모병원의 공식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건강한 뇌, 행복한 인생, 명지성모병원 함께합니다’로, 내년 명지성모병원의 각종 행사와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허준 의무원장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해 주신 여러분과 함께여서 늘 든든했고 외롭지 않았다.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명지성모병원은 올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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