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재무구조 개선…“내년 흑자전환이 목표”

  • 등록 2024-02-06 오후 2:54:17

    수정 2024-02-06 오후 2:54:17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피플바이오는 지난 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3년 경영실적을 보고했다고 6일 밝혔다.

피플바이오의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44억원, 영업적자 152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채비율은 40% 수준이다.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알츠온’의 인프라 구축과 광고선전비 등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비용은 다소 증가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검사의 소개와 검사 기관 확대에 그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지만 확장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2025년 흑자전환(BEP)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산과 함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의 경우 올해 치매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2025년에는 고령 인구가 20%를 넘어가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치매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검사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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