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재판, 31일 다시 열린다

法, 31일 6차 공판준비기일 심리 예정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만 재개
  • 등록 2021-03-15 오후 3:13:34

    수정 2021-03-15 오후 3:13:34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재판이 이달 말 다시 시작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장용범 김미리 김상연 부장판사)는 오는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13명에 대해 6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재판에 넘겨 10월에 마지막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이후 5개월 만이다.

이 사건은 지난 법원정기인사 이후 형사합의21-3부에 배당됐고, 장 부장판사가 재판장을, 김미리 부장판사가 주심을 맡는다.

검찰은 송 시장이 2017년 9월 울산경찰청장이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하고, 송병기 전 부시장이 같은 해 10월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봤다.

서울법원종합청사 전경.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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