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 남서부 창업혁신공간 '문 활짝'

안양·의왕·군포·과천 4개 지역 스타트업 육성공간
참여기업 주제발표 및 네트워킹 강화 OT 진행
  • 등록 2023-09-19 오후 5:13:31

    수정 2023-09-19 오후 5:13:31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안양·의왕·군포·과천 등 경기 남서부권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의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경과원의 ‘창업혁신공간 남서부권역 오픈그라운드’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오픈그라운드 개소식에는 각 지자체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와 참여 스타트업 12개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 현황 및 운영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부는 ㈜에스와이피 심경식 대표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기술협업 사례 및 전략’, 인탑스㈜ 이승효 상무의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과의 주요 협업 사례’, ㈜듀얼아이엔시 안승훈 대표의 ‘대기업과의 기술협업 경험 사례’ 3개의 특강과 환영사 및 축사, 참여기업 12개사 소개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4개 시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권역 협의회와 참여기업 12개사 대상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권역 협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남서부권역의 창업생태계 구축·육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간의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과원이 창업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과 참여 주체간 네트워킹에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앞으로 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를 확대 실시해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촘촘한 창업공간망을 구축하고, 기업 간 기술 협업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존 벤처창업지원센터를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리모델링하여 대규모 복합 창업공간 8곳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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