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귀혼 모바일 게임 '소울세이버: 아이들RPG' 글로벌 출시

  • 등록 2019-04-05 오후 2:52:38

    수정 2019-04-05 오후 2:52:38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엠게임(058630)은 대표 온라인게임 중 하나인 ‘귀혼’ IP(지식재산권) 제휴를 통한 첫 모바일 게임 ‘소울세이버: 아이들RPG’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소울세이버: 아이들RPG는 국내 게임사 퍼니글루가 개발한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142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다.

국내 서비스는 추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소울세이버: 아이들RPG는 원작의 특징인 동양적인 소재 귀신(마물)과 무협을 코믹하고 귀엽게 녹인 그래픽을 기반으로, 번거로운 조작을 최소화하고 캐릭터 육성의 재미에 집중했다.

정파, 사파, 마교 영웅들이 절대 악의 존재인 양악평에 맞서기 위해 원가의 마물 캐릭터와 함께 싸워나가는 스토리로 영어, 태국어, 스페인, 포르투갈, 러시아, 프랑스, 독일어 등 14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39명의 영웅들이 고유한 스킬 및 정파, 사파, 마교 진영별 버프(능력치 상승 효과)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부재 중 자동소탕 시스템으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다.

퍼니글루는 “국내 및 아시아,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원작 귀혼의 글로벌 인지도에 조작이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라는 장르적 특징으로 흥행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2016년 체결한 ‘귀혼’ IP 제휴를 통해 퍼니글루가 개발 중인 차기작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를 여름 시즌에 맞춰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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