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아이즈 온 미’는 의문의 래퍼 비올렌티아가 절친한 친구 로카의 살해 용의자로 동부 힙합 레전드 킬라B를 지목하고 복수를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힙합, R&B, 발라드 등의 대중음악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메이킹 영상은 소녀, 문혜원, 김용진, 정인성, 레디, 윤비 등 전 출연 배우와 성종완 연출, 김민수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등 주요 창작진의 인터뷰를 함께 담고 있다.
김민수 음악감독은 “음악에 대한 색깔도 물론 중요하지만 작품의 서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멜로디를 만들고자 했다”고 작품 속 음악을 설명했다. 신선호 안무감독은 “기존 뮤지컬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현대적인 춤들이 나온다”며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 아이즈 온 미’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지난 23일 1차 티켓을 오픈했다. 티켓 가격 6만~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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