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 부실 상표출원 근절 범국민 캠페인 전개

온라인 등서 무자격자들이 최저가 광고 등 피해 속출
  • 등록 2020-07-10 오후 3:06:30

    수정 2020-07-10 오후 3:06:3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한변리사회는 부실 상표 출원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재 온라인을 통한 저가 상표 출원 광고의 폐해가 심각하다고 판단, 이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변리사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 등이 온라인을 통한 저가 상표 출원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현혹하고, 부실한 지식재산법률서비스로 소비자의 피해를 야기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연 대한변리사회 공보이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저가 상표 출원 광고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면서 ‘업계 최저가’ 등의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부실 서비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전문가인 변리사와 상담을 통해 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변리사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의 부실 상표 출원 피해가 의심되는 사례를 수집하고, 부실 서비스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과 관련 법 개정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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