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2차전지 양산 핵심설비 구축…공장 완공 박차

  • 등록 2022-10-11 오후 3:16:33

    수정 2022-10-11 오후 3:16:33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이엔플러스(074610)가 추가 건설 중인 2차전지 핵심소재 공장에 주요 제조설비를 반입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공장의 양산이 시작되는 올해 말부터 이엔플러스는 2차전지 사업의 매출 확대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반입한 장비는 최신 ‘코터’와 ‘롤투롤(Roll to Roll)’ 압연 설비를 비롯해 2차전지 소재 제조설비다. 이엔플러스는 해당 설비들을 이용해 ‘고수명·고출력 2차전지 전극’ 생산뿐 아니라 △셀 설계 △소재개발 △배터리 성능 테스트 및 분석이 가능한 자체 연구개발(R&D) 기반 시설을 갖춰 ‘고객 맞춤 제작 서비스(Customize)’가 가능한 2차전지 소재 양산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3월에 2차전지 벤처기업 ‘그리너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그래핀 소재 기반 차세대 2차전지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그리너지와 22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용 소재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관련 특허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전남대산학협력단으로부터 고품질 탄소나노튜브(CNT)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핵심 특허기술을 확보해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분산성과 전도성이 우수한 도전재 등 차세대 2차전지 소재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2차전지 소재 양산 공장이 준공되면 이엔플러스는 하이니켈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며 “이번 양산 시설에 별도의 R&D 시설도 구축했기 때문에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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