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비대면 중고차 판매 고속성장..전년보다 10배 늘어”

  • 등록 2024-01-10 오후 3:51:18

    수정 2024-01-10 오후 3:51:18

[이데일리 박민 기자] 오토플러스㈜의 직영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지난해 홈쇼핑 포맷의 ‘라이브 방송’을 통한 비대면 중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배 넘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리본카 쇼핑 라이브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과 녹화 방송을 포함해 365일 24시간 서비스하고 있다.

홈쇼핑 포맷의 ‘리본카 쇼핑 라이브’ 진행 모습.(사진=리본카)
리본카는 기존 청라 스튜디오에 이어 지난해 4월 부산 스튜디오도 오픈해 라이브커머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쇼핑 포맷의 ‘리본카 쇼핑 라이브’와 1:1 맞춤 영상 상담 서비스인 ‘라이브 상담’으로 타깃을 세분화하고 맞춤형으로 라방을 운영하며 고객층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수퍼데이(수요일은 퍼주는 데이) △중고차 보물찾기 ‘트레저 헌터’ 등 세일즈 매니저들이 직접 차량을 선별해 자신만의 강점과 개성을 담아 진행하는 차별화된 테마 콘텐츠로 보는 재미까지 강화했다.

리본카 구매자 중 70%는 리본카의 ‘라이브 상담’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살펴보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점에 만족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판매 사원을 만나지 않아도 리본카에는 8일 환불제가 있어 타사 대비 리본카 비대면 거래의 강점이 더욱 크게 작용했다.

비대면으로 차를 팔 수 있는 리본카의 ‘바로팔기’ 서비스.(사진=리본카)
리본카가 2021년부터 선보인 비대면 내차팔기도 지난해 전년 대비 165% 성장하며 비대면 거래의 판을 키웠다. 비대면 내차팔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단 한 번도 대면 접촉 없이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딜러·차량평가사와의 만나지 않아 추가 감가의 우려가 없고, 6시간 이내로 견적을 받아 판매를 결정할 수 있어 빠르게 차를 처분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한 고객은 모바일로 내차 견적을 요청한 지 25분 만에 판매를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리본카는 네이버 마이카(MY CAR), OK캐시백 등으로 제휴 채널을 넓히고, 투명한 시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내차팔기에도 일조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한 바 있다.

리본카는 이러한 중고차 비대면 거래 성장의 주 원동력으로 차별화된 ‘신뢰도’를 꼽았다. 실제 올해 진행한 ‘중고차 소비자 동향’ 설문에 따르면, 고객들은 중고차 업체 선택 시 신뢰도를 1순위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본카가 가진 특장점인 △직영중고차 △260가지 품질검사 △8일 안심 환불제 등이 비대면 구매에 대한 불안을 해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영롱 오토플러스 커머셜전략실장은 “리본카는 차량 매입부터 판매와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직영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로 비대면 중고차 거래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거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맞춤 서비스로 비대면 중고차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본카를 운영하는 자동차 유통·관리 전문 기업 오토플러스는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오랜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적인 대 고객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직영중고차를 선보이고 있으며, 차량 구매부터 수리·처분 및 재구매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전 과정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디올 그 자체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