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몰래 카메라? 안심하세요!”

원자력병원,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24-01-17 오후 3:24:38

    수정 2024-01-17 오후 3:24:3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원자력병원(병원장 김철현)은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원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단은 첨단 탐지장비를 활용해 병원동 전체 화장실의 천정 흡배기구, 문고리 등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불법촬영물 유포 방지 경고 스티커를 화장실 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여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 결과, 병원 내 점검을 실시한 모든 장소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철현 원자력병원장은“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촬영이 병원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며,“환자분들이 불법촬영 걱정 없이 안심하고 병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단속 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동점검 현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