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

'비상경영'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제임스 김 암참 회장, 사외이사 선임
  • 등록 2023-03-22 오후 4:46:24

    수정 2023-03-22 오후 4:46:24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이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2일 현대모비스는 주주총회에서 정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모비스가 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추천한 이유로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 비상경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것이 꼽힌다. 또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전동화, 로보틱스,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것도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현대차그룹.)
이날 주총에서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김 신임이사는 GM한국사업장,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야후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 대표를 두루 역임한 경영인 출신이자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배당금은 중간배당 주당 1000원을 포함해 전년과 동일한 주당 4000원으로 책정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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