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국무조정실장에 조원동 전 靑경제수석 등 하마평

  • 등록 2014-07-22 오후 6:45:28

    수정 2014-07-22 오후 6:45:28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22일 사임함에 따라 후임 국조실장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김 실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청와대는 후임 인선에 곧바로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국조실장에는 조 전 수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조 전 수석은 1956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시 23회로 공직 사회에 입문한 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등에서 주요 보직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초대 경제팀에 몸담으며 주요 경제 정책을 입안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추 차관은 1960년 대구 출신으로 계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관가에서는 후임 국조실장이 이르면 오는 23일쯤 임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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