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시산업진흥회 16대 회장에 이화영 킨텍스 사장

  • 등록 2022-08-31 오후 4:31:27

    수정 2022-08-31 오후 9:43:38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한국전시산업진흥회 신임 회장에 이화영(사진) 킨텍스(KINTEX) 사장이 선임됐다. 진흥회는 31일 코엑스에서 제7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갖고 16대 회장으로 이화영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8월까지다.

이화영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 (사진=킨텍스)
이 회장은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한일의원연맹 간사 등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한 이 회장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거쳐 2020년 9월 공모를 통해 킨텍스 사장에 임명됐다.

이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전시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요 현안 해결에 주력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진흥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다.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과 평가, 전시산업 기반 구축,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판매전 지원, 전시 전문인력 양성 등 전시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맡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줄 길게 선 김호중 공연장
  • 칸의 여신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