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로 자신만의 위스키 찾아보세요"

디아지오코리아, '스페셜 릴리즈’ 위스키 클래스 개최
6개월간 팝업스토어 운영…다양한 브랜드 체험 기회
싱글몰트 8종 구성…로즈아일·글렌킨치 국내 첫 선
아티스트 8명과 협업…"전세계 문화 접할 수 있어"
  • 등록 2023-11-15 오후 3:43:54

    수정 2023-11-15 오후 3:43:54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비교적 우아한 풍미를 가진 ‘로즈아일 12년’, ‘글렌킨치 27년’ 등과 강인한 맛을 지닌 ‘몰트락’, ‘탈리스커’를 서로 비교하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보세요.”

성중용 디아지오 바 아카데미 원장은 15일 서울 신사동 에어드랍 스페이스에서 진행한 ‘2023 스페셜 릴리즈’ 출시 기념 위스키 클래스에서 위스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이후섭 기자)
성중용 디아지오 바 아카데미 원장은 15일 서울 신사동 에어드랍 스페이스에서 진행한 ‘2023 스페셜 릴리즈’ 출시 기념 위스키 클래스에서 “본인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품을 접해봐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스페셜 릴리즈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에어드랍 스페이스에서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더-바 바이 에어드랍(THE-BAR by Airdr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진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월 다양한 신제품 행사를 진행한다. 11월에는 이달 초 출시한 한정판 컬렉션 스페셜 릴리즈 위스키 클래스와 ‘월드클래스 5분 홈레시피 칵테일’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스페셜 릴리즈는 디아지오가 세계에서 가장 큰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숙성고에서 만들어진 8종으로 구성됐다. 로즈아일 12년, 글렌킨치 27년, 몰트락, 탈리스커를 비롯해 ‘싱글톤 글렌듈란 14년’, ‘라가불린 12년’, ‘오반 11년’, ‘클라이넬리쉬 10년’ 등이 포함된다.

특히 로즈아일 12년과 클렌킨치 27년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로즈아일 12년은 지난 2009년 문을 연 스코틀랜드 로즈아일 증류소에서 선보인 첫번째 싱글몰트 위스키로, 과일 및 견과류 향과 함께 스파이시한 맛이 공존한다. 글렌킨치 27년은 이번 컬렉션 중 가장 오랜 시간 숙성을 거친 위스키로 스파이시함과 꽃향기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성 원장은 “화려한 향과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로즈아일 12년은 위스키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좋아할 스타일”이라며 “글렌킨치 27년은 섬세한 풍미에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글렌킨치 27년의 경우 긴 숙성기간을 거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4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제품으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몰트락은 일본 카노스케 증류소와의 협업을 통해 풍미에서 달콤함이 증폭됐다는 평을 받았고, 탈리스커는 과일 맛이 나면서도 풍부하고 강인한 맛이 특징이다. 성 원장은 “탈리스커는 지금처럼 추운 계절에 굴 요리와 함께 드시길 강추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페셜 릴리즈 제품의 패키지는 코우조우 사카이, 피에르 모르네, 라울 우리아스, 루이 리카도, 샌포드 그린, 킴 톰슨, 동 치우, 료코 타무라 등 전 세계 8명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성 원장은 “스페셜 릴리즈 8종을 드시면 전 세계를 방문하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는 픽업, 미디어 파사드, 위스키 바 및 라운지, 브랜드 셀러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위스키 바 및 라운지 존에서는 웰컴 하이볼 또는 칵테일을 즐기거나 위스키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클래스를 진행한다. 브랜드 셀러 존은 디아지오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팝업스토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에서 10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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