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월 공동주택 공시가 상승률 높지 않을 것"

12일 국토부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
  • 등록 2019-02-12 오후 12:00:00

    수정 2019-02-12 오후 12: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정부는 올해 공동주택(아파트)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토교통부는 12일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단독주택이나 토지에 비해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2019년 공시가격 상승률이 표준주택과 토지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발표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지난해 51.8%에서 53.0%로 1.2%포인트, 이날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같은 기간 62.6%에서 64.8%로 2.2%포인트 각각 올랐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4월30일 발표를 앞뒀으며 지난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68.1%로 단독주택·토지보다 높았다.

다만 국토부는 “최근 시세가 많이 올랐거나 그간 시세와 공시가격의 격차가 현저히 컸던 일부 고가 아파트는 공시가격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단위=%,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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