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2%대 올라 810선…LG엔솔 훈풍에 2차전지 '급등'

기관·외인 ‘사자’…2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
에코프로비엠 9%대·에코프로 7%대 급등
업종 상승세…전기전자 6%·반도체 3%↑
  • 등록 2023-10-11 오후 3:42:28

    수정 2023-10-11 오후 3:42:28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1일 코스닥 지수가 3% 가까이 급등해 마감하면서 이틀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9%대 폭등하는 등 2차전지주가 강세다. 금리 반락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깜짝 실적에 시가총액 2차전지주에 훈풍이 불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2포인트(2.78%) 상승한 817.12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전일(10일) 800선을 하회한 이후 이날 2거래일 만에 회복한 모습이다.

간밤 미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0% 상승한 3만3739.30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2% 오른 4358.2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8% 뛴 1만3562.84로 마쳤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 발언과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 역시 금리 반락과 매물 부담을 덜면서 800선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 1819억원, 기관은 355억원 사들였다. 개인은 2097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3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상승 우위다. 일반전기전자는 6%대, 금융은 5%대, 반도체, IT H/W 3%대, 금속, 컴퓨터서비스, IT부품, 소프트웨어, 제조, 정보기기, 통신장비, 인터넷, IT S/W, 건설, 기계장비, 화학, 오락문화는 2%대 상승했다. 섬유의류, 제약, 음식료, 출판매체복제는 1%대, 의료정밀기기, 운송은 1% 미만 올랐다. 종이목재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전반이 상승세다. 2차전지주는 급등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9%대, 에코프로(086520)는 7%대 급등했다. 포스코DX(022100)는 4%대, 엘앤에프(066970)는 3%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 8조2235억원, 영업이익 7312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40.1% 증가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 이상 상회했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 2차전지, 소프트웨어 등 주력 업종 반등에 힘입어 전전일 종가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2차전지는 개인 매물 영향이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 어닝 서프라이즈에 반등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스엠(041510)은 3%대, HLB(028300), JYP Ent.(035900), 알테오젠(196170)은 1%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8억3958만주, 거래대금은 6조6249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2개 포함해 131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216개 종목이 하락했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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