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배송대행 아이포터, 미국 오레곤 물류센터 확장이전

센터 확장 이전 기념 이벤트 개최
  • 등록 2024-03-28 오후 3:06:00

    수정 2024-03-28 오후 3:06: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기업 아이포터는 내달 1일에 미국 오레곤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한 미국 오레곤 센터는 아이포터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미국내에서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 면세구역의 장점이 있어 국내에서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이용률이 높은 곳 중 한 곳이다.

아이포터의 오레곤 물류센터 확장 이전 결정은 미국 내에서 보다 효율적인 물류 운영을 위해 오레곤 포틀랜드 외곽지역에서 도심지로 이전하여 미국 내 택배사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업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또한 공항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국내 발송의 화물 선적 시간 단축도 예상된다.

아이포터 오레곤 물류센터는 B2C 특송상품 및 사업자 물량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 5일 국적기 항공배송과 함께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오레곤 센터 배송비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미국 오레곤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기존에 발생했던 미국내 택배사 배송 문제가 개선되면서 회원 및 사업자 회원들에게 품격 높은 특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레곤 센터 확장이전 기념으로 진행하는 배송비 할인 프로모션은 4월 30일까지 오레곤센터에 배송비가 측정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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