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감정원의 ‘2020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따르면 (2019년 12월 9일 대비 3월 9일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1% 하락, 전세가격은 0.12% 상승, 월세가격은 -0.12% 하락했다.
매매가격 추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상승폭이 전분기 0.40%에서 0.28%로 축소됐으며 수도권은 전분기 0.03% 상승에서 -0.07%로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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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0.12%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0.31%, 경기 0.14%, 세종 0.16%, 대구 0.18%의 상승을 보였다. 오피스텔의 월세가격은 전국 0.12% 하락, 수도권 0.01% 하락, 지방 0.59%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0.10%, 대구는 0.06% 상승한 반면, 광주는 -2.95%, 울산은-1.02% 하락했다.
이 외에 매매평균가격은 전국 1억7849만원이었으며 수도권은 1억9290만원, 지방 1억1821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이 2억2926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경기 1억6790만원, 부산1억31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평균가격은 전국 1억4189만원, 수도권 1억54758만원, 지방 8807만원으로 서울은 1억7903만원, 경기 1억4230만원, 부산 952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