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홍콩·싱가포르서 ‘Korea Corporate Day 2024’ 개최

아시아 지역 기관투자가에게 韓 기업 9곳 소개
  • 등록 2024-04-03 오후 3:45:26

    수정 2024-04-03 오후 3:45:26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3~4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호텔과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Conrad Centennial) 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 Korea Corporate Day 2024’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밸류업, 소비재, 테크 등 우량 상장기업 9개사를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기업홍보 기회를 넓혀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한국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 운영방안 발표 후 해외 기관투자자의 수요에 발맞춘 기업 초청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이후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허브에서 IR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투자 기관에 한국의 우량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한국 주식 시장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 역시 상장기업의 신규 글로벌 투자수요 발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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