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개원 38주년 맞아 병원 로고 교체

  • 등록 2019-07-03 오후 2:35:35

    수정 2019-07-03 오후 2:35:3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윤성환 병원장)은 개원 38주년을 맞아 HI(Hospital Identity)를 교체한다고 3일 밝혔다.

변경된 로고는 이춘택병원의 영문 이니셜 L.C.T.H를 이용해 마크를 제작했고 영문 C는 이춘택병원의 자랑인 최첨단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인 로보닥의 팔을 형상화, T는 Technology로 의료기술의 발전을, H는 관절 모양을 형상화하며 글자마다 그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대표 색상은 블루와 다크 블루다. 이는 사회에 공헌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경영이념을 반영, 정직과 신뢰로 환자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의료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이춘택병원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1981년 개원해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기존 로고가 다소 오래된 이미지가 있어 이번 계기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병원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로고 변경했다. 이에 병원은 앞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로고 선정 과정에도 직원과 내원 고객이 함께 참여했는데 총 3개의 후보를 선정, 그중 투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로고가 최종 로고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새로운 HI는 병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그 의미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윤성환 병원장은 “많은 분께서 이춘택병원을 오랜 기간 사랑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한결같이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치료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아플 때는 이춘택병원이 가장 먼저 생각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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