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수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23~24일까지 이틀간 ‘2023년 상반기 퇴임대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의 올해 6월 말, 8월 말 정년 및 명예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황영진 사학연금 부산센터장이 ‘2023년 상반기 퇴임대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학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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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부산회관 4층에서 진행됐고 △국민건강보험 제도 △한국교직원공제회 제도 △사학연금 제도 안내로 강좌를 구성했다.
학교기관 공문을 발송해 신청자를 사전접수 받았고, 총 123명 교직원이 참여했다. 사학연금 연금수급자에게 직접 적용되는 퇴직연금 제도와 건강보험 및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퇴임대비 설명회가 퇴직예정교직원에게 퇴직 후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교직원 수요를 반영한 고객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다음달 27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대구·경북지역 퇴임대비 설명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