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 다음달 4일 코스닥 상장

  • 등록 2014-07-31 오후 4:54:34

    수정 2014-07-31 오후 4:54:3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파버나인이 다음달 4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된다.

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버나인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파버나인은 알루미늄 소재 TV 외관재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1198억200만원의 매출액과 66억5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자본금은 20억4200만원 수준이다.

이제훈 대표이사(18.42%)외 3인이 지분 34.77%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137억5000만원을 공모한다.

발행가는 1만25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이 상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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