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 기부 마스크 경기도 취약계층 나눔

  • 등록 2020-10-20 오후 4:13:35

    수정 2020-10-20 오후 4:13:35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배우 이제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방청에 기부한 마스크 16만장 중 3만장이 경기도 취약계층 곳곳에 널리 전파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일 마스크 3만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이제훈과 ㈜에이제이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3일 소방청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6만장(1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소방청은 마스크가 필요한 전국 취약계층에 널리 지원되기를 바라는 기부자의 희망에 따라 전국 소방본부에 마스크를 분배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도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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