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에서 의정부 발전 출발…市, CRC에서 '시장티타임'

김동근 시장 25일 흥선권역 주민들과 소통
"주민들 소중한 의견, 시정 반영위해 노력"
  • 등록 2024-06-25 오후 5:33:56

    수정 2024-06-25 오후 5:33:56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 미군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의 활용과 흥선권역 발전을 위해 시장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의정부시는 25일 민선 8기 3년차 도약과 CRC의 역사적 가치 보존, 의정부시 발전 방향, 안전도시로의 흥선동을 만들기 위한 ‘흥선권역 시장티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CRC 내 사령관사무소 앞에서 열린 ‘흥선권역 시장 티타임’에서 김동근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CRC 내 사령관사무소 앞에서 열린 이번 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과 흥선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지난 4월에 열린 티타임에서 논의했던 가능동 하천 하수관 오수박스 주변 차단시설 설치와 흥선권역 내 빗물받이 투수그레이팅 설치 등의 제안 및 건의사항 8건에 대한 검토·처리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후에는 의정부시의 미래와 경기지역 균형발전 및 대한민국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CRC 개발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선권역 주민대표인 4개 동 주민자치회장 및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사업예산의 점진적 확대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공유킥보드 무단방치 해결 △건설 중지 후 방치된 가능동 주상복합 건물 부지 조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 이날 시민 안전과 인구분포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의정부1동 내 노후된 중랑천 인도교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 및 휴·폐지가 예상되는 어린이집을 노인돌봄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시장은 “내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밑거름이 되는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는 오는 8월 흥선권역 티타임을 다시 열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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