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대내외 어려움에도 지난해 매출 15.9조 달성”

  • 등록 2023-03-28 오후 5:22:44

    수정 2023-03-28 오후 5:22:44

[이데일리 박민 기자]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 이하 ‘만트럭’)이 지난해 113억유로(약 15조93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억3900만유로(약 1957억원)다.

만트럭 뮌헨 생산시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공급 병목 현상으로 생산이 6주간 중단돼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시장 개선과 함께 제품군의 다양화, 적정 가격 설정 등을 통해 상쇄했다고 만트럭은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3월 미래 기술 중심의 생산 시설 및 연구·개발 네트워크 개편을 위해 대대적인 ‘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독일 뮌헨(Munich) 본사는 제품 연구 및 디지털화, 전동화 개발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친환경 대체 구동 시스템을 갖춘 폴란드 크라카우(Krakow) 공장은 뮌헨 공장의 생산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 뉘른베르크(Nuremberg) 공장은 전기 배터리, 수소 엔진 등 만트럭의 전동화 시스템 정착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잉카 콜요넨 만트럭 재무·IT 및 법무 담당 총괄 책임자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공급 차질, 높은 인플레이션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만트럭 임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철저한 비용 관리 덕분에 긍정적인 영업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회계연도에는 2021년 시작한 기업 혁신 전략 대부분을 완료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만트럭 뮌헨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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