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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데일리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가 미래다’ 정책 세미나에서 개회사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쌀값 등 농업문제를 해결, 귀농인 등에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구축 등 1석4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태양과 동업하는 농촌태양광 농가발전소를 적극적으로 장려해 영세한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해 농촌 경제를 지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신재생에너지를 추진하는 것은 옳은 선택이지만 국내 실정에 맞게 절차를 밟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제안된 고견을 바탕으로 좋은 방안들이 발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