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다날쏘시오,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MOU 체결

  • 등록 2017-05-22 오후 3:00:40

    수정 2017-05-22 오후 3:00:4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화건설이 온라인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다날쏘시오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의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강화를 위한 ‘통합주거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다날쏘시오와 민간뉴스테이 1호 사업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2018년 초 입주)의 입주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건설은 입주자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준공 전 단계에서도 전담 운영 큐레이터를 투입해 ‘입주 예정자 소통프로그램 제공 및 주거 서비스 수요조사’를 계획 중이다. 준공 이후에는 커뮤니티시설 내에 수요자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셰어링 서비스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김만견 한화건설 상무는 “다날쏘시오와의 업무협약으로 임대주택사업의 입주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인천 서창 꿈에그린’ 등 타 현장에도 점진적으로 적용을 확대하여 임대주택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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