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본바이오, 천연물 첨가한 'V21 블랙' 출시

비타본바이오는 자체 연구개발한 천연물 의약 조성물을 함유한 일회용 무화기 'V21 블랙'을 출시한다. 비타본바이오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비타본바이오는 자체 연구개발한 천연물 의약 조성물을 함유한 일회용 무화기 ‘V21 블랙’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V21블랙은 5가지의 천연물의 유효성분을 함유했다. 사람의 힘을 가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식물, 호르몬 물질(파이토케미컬)로 알려져 있는 ‘천연물(Natural Products)’은 살아 있는 기체인 생물과 식물, 미생물에 의해 생성되는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화합물 또는 대사산물을 총칭한다.

V21블랙에 함유된 천연물은 기관지 호흡기를 보호하는데 쓰이는 약제 ‘관동화’와 폐기능을 강화하는 ‘황기’, 진해, 거담 작용 및 혈액 순환을 돕는 ‘오미자’와 ‘구기자’, 향균, 진통, 진정효과가 있는 ‘베르가못’ 등이다.

비타본 V21블랙은 천연물을 온전히 발열해 증기체로 배출 할수 있게 1.2Ω(옴) 메쉬코일을 사용해, 흡입시 균등한 향을 내고 무화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임보민 비타본바이오 대표이사는 “천연물이 약리적 활성 성분이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전통 한방 의약 및 자연 제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본바이오는 선별검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천연물을 선별해 이를 새로운 상품에도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