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 신속한 복구 및 예방 활동 강화”

  • 등록 2014-08-25 오후 6:12:58

    수정 2014-08-25 오후 6:12:58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정종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안전행정부 장관)은 25일 부산과 경남지방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에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 신속한 복구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로 부산 지하철 1호선 노포-범어사 구간이 침수되고, 부산 북구 경로당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정 본부장의 특별지시 주요 내용은 △절개지 등 호우취약지역 긴급점검 △다중운집시설·대중교통시설 등 관리주체 주의 촉구 △하교학생·직장인 등 대상 긴급대피요령 교육 시행 △지자체 및 유관기관 비상대응체제 유지 위한 비상연락체계 점검 △부단체장 등 주요간부의 철저한 상황 관리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위험상황 발생시 초기대응 철저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주민대피시설 사전 확인 △이재민 구호시설·물품 조달 등 사전 확인 △위험여부 조기 판단 및 주민 대상 긴급대피 시행 △호우지역 외 지자체·관계기관 지원태세 유지 △음주·회식 자제 등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