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준금리 올랐는데...예금이자는 '내리막길'

  • 등록 2023-01-16 오후 5:21:07

    수정 2023-01-16 오후 5:21:07

한국은행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주요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오히려 3%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데일리TV.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주요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오히려 3%대로 떨어졌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오늘(16일) 기준 3.78~4.10% 수준으로 형성됐습니다.

특히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우리은행의 금리는 잇달아 3%대로 내려왔고,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4% 초반을 간신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와 시중은행 예금금리와의 스프레드는 0.28~0.60%포인트 수준으로 좁혀졌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통상 기준금리가 오르면 예금금리 또한 오르는데, 예금 외에도 은행채 발행 통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며 수신금리를 올릴 요인이 크지 않은 데다,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인상 자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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