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여행업계 최초 ESG 경영 장관상 수상

사회공헌 활동, 친환경 여행상품 개발 등
ESG경영 성과 인정, 기재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23-05-03 오후 4:12:11

    수정 2023-05-03 오후 4:12:35

3일 직판여행사 노랑풍선이 여행업계 최초로 ESG 경영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오른쪽)와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사진=노랑풍선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직판여행사 노랑풍선이 여행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랑풍선은 3일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콘퍼런스’에서 ESG 경영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국가지속가능 ESG 콘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ESG경영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노랑풍선은 이번 행사에서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여행상품 개발 등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3년 직판여행사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노랑풍선은 2012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육원 봉사,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 여행 약자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꿈만들기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이다.

2023년을 ESG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한 노랑풍선은 올해 ESG 활동의 범위를 여행상품 개발로 확대해 플로깅(쓰레기줍기+조깅)과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자전거 라이딩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조직 내 친환경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종이사용 줄이기(페이퍼리스) 캠페인은 물론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하와이 관광청이 주도하는 이 캠페인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하와이를 위하는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행업계 최초 ESG 경영부문 수상을 기념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여행사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에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정도경영) 등 ESG 각 분야별 맞춤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커피 쿠폰을 주는 SNS 경품 이벤트도 한다. 이달 31일까지 본인 SNS 계정에 노랑풍선 수상 소식을 공유하고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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