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 "품질 초격차 위해 R&D 투자 확대"

SPC그룹, 3일 온라인 신년식 진행
'글로벌 R&D허브 체계' 구축 등 주문
  • 등록 2022-01-03 오후 2:44:43

    수정 2022-01-03 오후 2:44:43

허영인 SPC그룹 회장. SPC그룹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고객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허영인 회장은 △품질 초격차 △기업문화 혁신 △프랜차이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경영 키워드를 신년사에서 제시했다.

허 회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R&D(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장기 연구기술 로드맵’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R&D 허브 체계’를 준비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허 회장은 기업문화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적화된 의사결정에 빠른 실행력이 더해진 SPC만의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언급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SPC 행복상생 프로젝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 제품과 잘 어울리는 전용 품종 개발과 재배를 지원해 농가와 회사가 함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상생모델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이날 오전 국내 및 글로벌 법인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신년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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