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충남 논산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여 마리가 숨졌다.
 | 25일 오전 10시 58분께 충남 논산시 은진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 1600마리가 숨졌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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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충남 논산시 은진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사고로 병아리 1만 1600여마리가 폐사했고 비닐하우스 2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하우스 안에 있던 온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