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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꼽은 일하기 좋은 회사는?..배달의민족·블루홀

  • 등록 2014-10-21 오후 7:37:29

    수정 2014-10-21 오후 7:37:29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기 위한 지원자들의 눈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회사 평가 기준이 연봉이나 규모 보다는 성장가능성이나 일과 삶의 균형 등으로 바뀌고 있다.

기업 연봉이나 규모가 아닌 회사 문화 등으로 순위를 매긴 기업평가 사이트 잡플래닛의 카테고리별 랭킹 상위에 오른 IT업체들이 취업자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잡플래닛에 따르면 ‘즐거운 회사생활, 사내문화’ 1위에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꼽혔다. 잡플래닛에 작성된 리뷰는 ‘독특한 회사문화와 좋은 인재들을 보유한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배달의민족을 소개했다. 직원이 73.3%가 배달의민족을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평가했다.

‘경영진이 멋진회사’에는 온라인게임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가 1위에 올랐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매년 몇 차례의 전사 발표를 통해 회사의 모든 걸 직원들과 공유한다. 또 경영진 Q&A(질문과 답변)를 통해 직원들의 모든 질문에 경영진들이 공개적으로 답한다. 잡플래닛에 리뷰를 남긴 한 직원은 “투명한 조직 구조 속에서 실력 있는 사람들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IT기업 구글코리아는 총 만족도 1위에 올랐다. 구글코리아는 근무 시간의 20%가량을 회사 업무가 아닌 직원이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20%’제도로 유명하다. 모든 직원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일하는 기업 문화도 색다르다. 실제 직원들도 “성장의 기회가 많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세계 최고의 IT회사인 건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업계관계자는 “평생 직장 개념이 무너진 요즘, 개인의 성장과 커리어, 비전 등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회사에 대해서도 꼼꼼히 평가하는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 ‘신의 직장’으로 화제가 됐던 제니퍼소프트와 같은 회사가 IT업계 곳곳에 숨여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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