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배당 나선 이노메트리 "상장 후 영업성과 공유”

김준보 대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설 것”
  • 등록 2018-12-26 오후 5:12:23

    수정 2018-12-26 오후 5:12:2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노메트리(302430)는 올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한주당 200원의 현금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9억6000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회사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37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달성했다. 중국 심천에 생산기지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준보 이노메트리 대표이사는 “상장 후 영업성과를 투자자들과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사회를 통해 첫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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