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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위 합류 후 이수정에 생긴 일

"정부·지자체 행사 10개 취소"
  • 등록 2021-12-03 오후 7:40:05

    수정 2021-12-03 오후 7:40:0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최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경찰대 주최 세미나 기조연설이 무산된 이유가 경찰대 측의 통보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수정 경기대 교수 (사진=뉴스1)
이 교수는 3일 경찰대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불참했다.

당초 이 교수는 이날 경찰대가 스토킹범죄에 대한 학제간 융복합 대응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약 10분간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중앙일보 등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대 측 인사가 전화해서 부담이 되니 세미나에 오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해 가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경찰대 뿐아니라 국민의힘 합류 이후 모든 국가기관에서 행사에 못 오게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실제 이 교수는 법무부, 노동부, 김해시 등에서 강연 일정이 잡혀있었으나, 그가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한 뒤 해당 기관들에서 “오시면 난처하다”며 불참을 요구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대는 진상조사에 돌입했다. 경찰대 관계자는 ”이 교수가 불참하게 된 경위의 진상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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