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경의선 책거리 찾은 조지호 서울청장…“예방 순찰 활동 강화할 것”

21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홍대입구 현장 점검
1.6㎞ 거리 순찰…범죄예방 홍보물 시민들에게 배부
경찰 “현장 속으로 다가가는 경찰 되기 위한 취지”
  • 등록 2024-05-21 오후 8:22:32

    수정 2024-05-21 오후 8:22:32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경의선 책거리와 홍대거리를 찾아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가운데)과 고석길 마포경찰서장(왼쪽) 등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와 홍대입구역 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한영 수습기자)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의 경의선 책거리와 홍대입구역 일대에서 범죄예방 및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에는 조 서울청장을 비롯해 고석길 마포경찰서장, 서울 자율방범연합회, 마포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마포 경의선 책거리는 가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다. 홍대 입구역 일대는 대학생과 외국인 등 유동인구가 많고 원룸·상가 등이 밀집돼 있다. 평소 관할 경찰서에서 집중도보 순찰구역으로 지정돼 경찰력과 행정력을 집중해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포서 동교치안센터에 집결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자율방범대원 및 순찰활동 우수경찰관에 대해 각각 서울경찰청장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의선 책거리부터 홍대입구역 상상마당까지 약 1.6㎞의 산책로와 거리를 순찰했다. 시민들에게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치안 활동을 펼쳤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112신고가 감소추세에 있는 등 안정적 치안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예방 순찰 및 대민접촉 활동이 감소한 측면이 있어 다시금 예방 순찰 활동을 활성화해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경찰이 되기 위해 합동 순찰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역 곳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경찰의 치안 동반자로 지역 안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합동 순찰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조 서울청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고 범죄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취약장소, 시간대 집중적 범죄예방활동 전개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예방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다 위 괴물' 내부 보니
  • 우승 사냥
  • 망연자실
  • 갑자기 '삼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