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주)우주일렉트로닉스와 기술이전 MOU

  • 등록 2024-02-28 오후 4:18:31

    수정 2024-02-28 오후 4:18:31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기대는 ㈜우주일렉트로닉스와 대상기술 관련 특허·연구개발 결과물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왼쪽부터) 권기현 경기대 소프트웨어경영대학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 노중산 사장 노중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대)
협약식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권기현 소프트웨어경영대학장, 황경성 총무처장, 공정식 산학협력부단장, 임현기 AI컴퓨터공학부장과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 노중산 사장, 서동필 고문, 김동배 부문장, 고영훈 팀장, 박준보 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성공적인 연구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상호 협력 △상호 대상기술에 관한 성실한 정보 제공 △학술·기술정보, 연구 인력의 지원 및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AI컴퓨터공학부는 대학 내에서도 교육·연구에 앞서가는 학부로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발전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은 “우리 회사는 모든 기술에 연결을 이끄는 커넥터 제조 전문업체로 경기대와 함께 인구가 줄어드는 세상에 대처하고 편리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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