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롤스로이스 운전자, 강남서 벤틀리 들이받고 달아났다 검거

  • 등록 2024-05-28 오후 9:06:03

    수정 2024-05-28 오후 9:06:03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만취 상태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이 붙잡혀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강남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발레파킹을 위해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은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피해자도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밀리면서 인근에 서 있던 50대 발레파킹 직원이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A씨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그는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으나 뒤쫓아간 경찰에 곧바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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