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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40대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시아버지 7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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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범행 후 오전 10시께 대구 동구 자신의 집 주변에 있는 지구대에서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신 질환 여부와 평소 가족 관계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2024년 07월 27일 토요일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살해한 뒤 스스로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40대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시아버지 7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대구 침산동 아파트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찾아가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장소는 A씨 아들의 주거지로 당시 아들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후 오전 10시께 대구 동구 자신의 집 주변에 있는 지구대에서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신 질환 여부와 평소 가족 관계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27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40대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시아버지 7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범행 후 오전 10시께 대구 동구 자신의 집 주변에 있는 지구대에서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신 질환 여부와 평소 가족 관계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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