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광장시장 자율주행버스 외국인 관광상품화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절차 간소화
단체예약 기능 탑재 하반기 서비스
  • 등록 2024-03-21 오후 5:55:17

    수정 2024-03-21 오후 5:55:52

서울 청계천의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사진=서울시)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시가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관광 상품화한다. 시는 21일 청계천~광장시장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를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하는 K자율주행 관광 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운행 시작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11월 청계5가 광장시장까지 노선을 연장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현재까지 편도 기준 4.8㎞ 노선을 총 4341회 운행했다. 주행거리는 총 1만 3214㎞, 누적 이용객은 4643명이다.

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관광 상품화를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순쉽게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예약과 탑승 시 호출앱(TAP!) 본인인증 방식을 스마트폰 문자 인증을 바꿔 절차를 간소화했다. 하반기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단체 예약 기능도 추가했다.

서울시 미래첨단교육과 관계자는 “이달 중 서울 공식 관광 홈페이지 ‘비지트 서울’(Visit Seoul) 내에 ‘자율주행셔틀’ 메뉴를 신설하고 운행 코스와 요일, 시간, 요금 등 관련 정보를 영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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